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인형 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가려다 몸이 끼어 119에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지만, 특수절도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.<br /><br />119구조대원이 인형 뽑기 기계를 뜯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.<br /><br />손힘으로 부족한지 결국 지렛대까지 동원됩니다.<br /><br />가까스로 기계의 틀을 들어 올리자, 20대 여성이 나타납니다.<br /><br />20살 조 모 씨는 인형 뽑기 기계 출구로 들어가다가 몸이 끼었습니다.<br /><br />술에 취한 상태로 인형 뽑기를 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인형을 훔치려 한 겁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조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182206374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